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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치란과 스이쿄

by AFro-Ent 2017. 1. 11.

 

친절한 알바생 덕분에 기분좋게 먹었던 이치란 라면.

계획엔 없었지만 이곳저곳 구경하다 눈에 띄어 들어갔다.

 

조금 짜긴 했는데 한국처럼 간단한 식사대용이 아닌 제대로 된 한끼 식사였다.

라면집을 나와 몇걸음이나 걸었을까?

"님들 여기 뭐 있어요"라고 말해주는 듯 한 돌문이 있어 들어가 보았더니!!

 

그 곳은 바로!! 스이쿄신사!!

 

응.. 그냥 일본 절

 

여러 절들을 들어가보면 어떤 귀신들과에 대한 밀접한 연관성들이 많다.

뭔가 음침한 조각물들도 많고...

 

이렇듯 일본을 여행하면서 크고 작은 신사들과 유적들을 많이 접할 수가 있는데

섬국가에서 내전을 겪었던 나라와

외침에 역사가 많은 우리나라와의 차이들이 역사유적의 보존과도 이어지는 부분이 있는것같아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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